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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9 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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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보 떡 대신 꽃 화분과 다과로 응원

 

▲ 지난 26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 농업정책과는 부서 내 정규 임용되는 직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지난 26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 농업정책과는 부서 내 정규 임용되는 직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월 28일자로, 6개월간의 시보 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된 농업직 신규 공무원 3명에게 부서원들이 준비한 꽃 화분을 전달하고, 떡 등 다과 자리를 마련해 선배 공직자들이 후배 공직자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또한, 선배 공직자들이 준비한 떡에는 ‘농업서기보 시보 탈출 축하, 안성시 공직자로 청렴하게 쑥쑥 커라’라는 응원 메시지가 부착돼 재치를 더했다.

 

이상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이슈가 된 ‘시보 떡’ 문화 대신, 선배 공직자들이 신규 직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신규직원들이 상급자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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