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김학용(새누리당, 안성)이 14일 열린 당원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안성시당원협의회(위원장 : 김학용 국회의원)는 12월 14일(월) 오후2시,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학용 국회의원과 나경원․윤명희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과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당원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그간 안성은 김학용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10,700여명 당원들의 노력으로 경기도 남부권뿐 아니라 전국의 모범 당협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며, “당원들이 일치단결해서 내년 총선 승리의 선봉장이 되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인 김학용 국회의원은 “그간 당원들의 노력으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착공, 안성철도 추진 등 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낼 수 있었으며, 이제 조선중기 전국 3대시장의 영광을 되찾을 날이 머지않았다.”며,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된 힘으로 안성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원교육에 앞서 안성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한 공직선거법 교육이 15분간 진행되었으며 참석내빈의 축사에 이어 나경원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의 혁신과 총선승리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자유경제원 전희경 사무총장이 ‘올바른 역사교육과 교과서 바로잡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국교통대학교 교통대학원 진장원 교수가 ‘안성철도시대와 서울-세종고속도로, 그리고 안성의 미래’라는 주제로 총 1시간 가량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