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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31 17: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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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상황 재정비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안성2동, 공도읍, 대덕면 소재의 소규모 택배업체 방역상황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상황 재정비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안성2동, 공도읍, 대덕면 소재의 소규모 택배업체 방역상황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택배업체의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미흡사항 계도 및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등 행정사항을 전파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철저한 점검 및 계도를 위해 사전통지 없이 진행됐다.

 

점검은 근로자와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방역안내문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비 및 성실관리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과정에서 감염위험이 특히 높은 실내 마스크 미착용, 휴게공간에서의 밀집 흡연 등에 대해서는 보다 엄중히 지도하였으며, 지도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방역수칙 이행이 양호하였으나 일부 미흡사항이 확인되어 현장 계도조치 하였다.

 

시는 금일 일시 휴업 등으로 점검을 하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추후 재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할 방침이며, 적극적인 점검·계도를 위해 15개 읍면동의 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 숨어있는 방역 사각지대를 찾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면서 시민불안이 높아지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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