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복앨범을 전달하는 안성시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지난 6개월간 선정된 다문화 8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행복한 모습을 촬영하여 앨범으로 제작한 ‘행복앨범’을 전달했다. 또한 다문화 가족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행복앨범 고향 보내주기’ 사업은 2012년 시정 아이디어 공모에서 채택된 사업으로 올해로 4년간 지속되고 있다.
앨범은 한가정당 2부를 제작하여 본인에게 1부, 친정(고국) 가족에게 1부를 우송 해 주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정가족과 다문화가족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주고 있으며 일반가정에서도 부러워하는 인기있는 사업이다.
중국에서 온 결혼이민자는 “앨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너무나 행복하고,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이 보시고 기뻐하실 생각을 하니 마음이 들뜬다”며 “안성시에 거듭 감사드리고 많은 사람들이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다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다문화 가족들의 행복한 안성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안성시가 되겠다”고 약속하면서 “다문화가족 또한 스스로 의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해주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