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북가현리에 소재한 골프존 카운티 안성H(대표 김영찬)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4일 보개면 사무소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존카운티 안성H 임직원들이 나눔 활동을 위해 직접 주최한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과 임직원 및 골퍼들이 기증한 성금으로 쌀 10kg, 200개를 기탁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200세대에게 전달 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는 골프존의 ‘나눔과 배려’ 경영 철학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골프장이 소재한 지역에 거주하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기획, 실천하고 있다.
골프존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골프존카운티는 향후에도 지역주민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관 보개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면민들을 위해 이렇게 귀한 물품을 기부해주셔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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