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4-12 15:58:30
기사수정

 

▲ 안성시보건소는 정부의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중 하나인『맘편한 임신』통합 신청 서비스가 지난해 20개 시군구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오는 1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정부의 출생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중 하나인『맘편한 임신』통합 신청 서비스가 지난해 20개 시군구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오는 1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 항목으로는 ▲ 엽산제 지원, 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관리 지원, 에너지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의료급여수급자), 청소년 산모․의료비 지원 등 9종에 대한 일괄 신청과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위기임신(마더세이프) 전문상담 등 개별 신청 2종, ▲ 고위험임산부의료비 지원,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출산전후 휴가급여 등 서비스안내 3종이 포함된다.

 

특히, 엽산제 ․ 철분제의 경우 택배 현물서비스 신청 및 택배비 결제완료시 비대면으로 택배를 받을 수 있어, 임산부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맘편한 임신" 통합 서비스 신청은 ‘정부24’에서 통해 가능하며, 보건소 및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스톱 통합처리로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출산장려 정책에 도움이 되는 제도를 발굴‧개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비스 지원에 대한 문의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실(031-678-5912)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630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