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정밀 임직원 연탄배달에 칼바람의 한파에도 굵은 땀방울을 뻘뻘 흘리고있다.

(주)신흥정밀 임․직원 및 노사발전위원회는 장학금, 난방연료등 5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7년째 나눔 실천으로 소외 이웃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것을 계기로, ㈜신흥정밀 임직원 10여명은, 추위가 절정으로 인한 매서운 날씨인 16일(수) 재가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연탄배달에 칼바람의 한파에도 굵은 땀방울을 뻘뻘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난 신흥정밀 오용식 위원장은 “홀로 생활로 인해 난방비 걱정으로 마음 놓고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웃에게 ㈜신흥정밀 임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물품(난방유, 연탄, 온수매트)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오늘 전달한 후원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로 데어진 아랫목을 선사하고 한파를 막아줄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보람이 된다.”며 함께 봉사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정찬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속에서 7년째 신흥정밀 임․직원들이 후원금과 소중히 모인 땀방울로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해주고 있어 정말감사하다.” “가까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흥정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주)신흥정밀은 안성에 본사 600여명의 직원과 8개국 12개 회사를 두고 있는 중견 회사로 ‘21세기 디지털리더’로 도약하고 있는 안성시 서운면 신능리에 소재한 최첨단 전자부품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