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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2 14: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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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4월 문화가 있는 날 ‘성진환X오지은 북콘서트’ 예정

  

▲ 4월 문화가 있는 날 ‘성진환X오지은 북콘서트’ 예정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들의 자율 참여로 진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에 선정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정된 공연은 ▲4.28.(수) 성진환X오지은 북콘서트 ▲5.26.(수)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하이라이트 ▲6.30.(수) 가곡, 시에 물들다 ▲7.28.(수) 청춘의 십자로 ▲ 8.25.(수)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마네&모네 ▲9.29.(수) 홍이삭 콘서트 ▲10.27.(수) 디어재즈오케스트라 ▲ 11.24.(수) 블랙토 시네마 댄스 등이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해 티켓 가격을 책정했다.

 

첫 공연은 홍대 인디신의 여왕이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오지은과 스윗소로우 출신의 성진환 뮤지션 부부가 이들의 일상을 담은 책「괜찮지 않을까, 우리가 함께라면」을 통해 ‘함께’의 의미와 행복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성진환X오지은 북콘서트’로,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티켓가는 5000원이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혜택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정부 정책 ‘문화가 있는 날’에 안성맞춤아트홀도 적극 참여하여, 아트홀이 안성시민에게 보다 유익한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등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031-660-0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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