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일죽파출소장 양강열 등 직원 5명은 연말연시 맞아 우리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온정을 전달키 위해 일죽면 주천리 거주 이모, 화곡리 거주 이모, 월정리 김모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도합 25만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강열 일죽파출소장은 “최근 한국의 경제가 어려워 예년보다 기업이나 사회봉사자들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 이럴 때 일수록 국민의 공복인 경찰 등 공무원이 십시일반 모아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일죽면 관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올해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이야기 할 사람도 없어 외로웠는데 파출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찾아와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16일엔 죽산파출소장 박종광경, 순찰2팀장 김강석, 순찰팀원 임성철과 류명기, 관리반 김나연 등 5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온정을 전달키 위해 안성시 삼죽면 소재 이모씨댁에 방문하여 위문금 25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종광 소장은 “연말연시을 맞아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어르신이 따뜻한 연말연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안성경찰은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씨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였는데 먼 길 찾아와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고 더욱이 집까지 찾아와 위로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문금은 안성경찰서 전 직원이 매월 1천원씩 모금하는 사랑나눔 성금으로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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