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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5 17: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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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3일 진사도서관 옆 공원 및 24일 공도도서관 옆 공원에서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를 개장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3일 진사도서관 옆 공원 및 24일 공도도서관 옆 공원에서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를 개장했다.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 운영협의회(회장 오주웅)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개장식은 생략하였으며, 금요 및 주말장터 생활지침을 수립하여 장터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판매에 참여하는 모든 농가들은 발열체크 및 마스크·장갑 착용을 필수로 하며, 개장 전․후 매일 2회 이상 소독 등 생활방역 실천지침 준수 하에 농산물을 판매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안성농업인 주말장터는 안성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농가가 가지고 나와 착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판매 공간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은 진사도서관 옆 공원에서, 매주 토·일요일은 공도도서관 옆 공원에서 열리며,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금요장터에서는 농업과 문학의 만남을 주제로「전국 130인 시문학 전시회」를 개최하여 오는 30일까지 출품작을 전시할 예정이며, 지난 23일 개장일에는 시인 30여명이 참여해 책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 운영협의회는 판매되는 농산물의 원산지표시제, 생산자 실명제, 생산자 리콜제, 주기적 농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로 안전한 농산물 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협의회 임원과 소비자로 구성한 품질관리단을 운영하여 더 좋은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며, 5회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농산물 증정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금요일과 토요일 주말장터 개장일에 장터를 방문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참여 농가를 일일이 격려하고, “우리지역 농민들 손으로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로 주말 밥상을 차려보면 좋을 것 같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장터를 찾아 농산물을 구입하고, 안성 농업인들과 함께 상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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