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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1 17: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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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간의 여정 끝에 아름다운 새 종무소 탄생

  

▲ 안성 칠장사는 지난해 6월 착수한 종무소 개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새롭게 탄생한 종무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 칠장사는 지난해 6월 착수한 종무소 개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새롭게 탄생한 종무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한불교조계종칠장사 주최로 진행된 준공식에는 소속 스님들과 불자, 김보라 안성시장, 이규민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등 안성의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개식선언, 테이프 절단식, 경과보고 및 현장설명, 나소향 나눔 전달(안성시민장학회 3000만원), 감사패·공로패 수여, 지강스님의 봉행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강 스님은 이날 봉행사를 통해 “새로운 종무소 탄생을 위해 그동안 애쓰신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을 준 안성시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씀하시고, 축가를 직접 열창하여 준공식의 마지막을 더욱 빛냈다.

 

또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칠장사 내 전통건축문화를 입힌 또 하나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건립이 돼 추후 시간이 흘러 후세들에게 문화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안성시에서 일조를 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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