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새마을번영회는 22일 안성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27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문식 안성새마을번영회 회장은 “추운겨울 누구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 달라”고 말했다.
안성새마을번영회는 2008년부터 매년 라면, 의류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 사랑을 전달해 오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매년 안성새마을번영회의 사랑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으며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