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5-14 17:09:03
  • 수정 2021-05-14 17:33:10
기사수정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15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성맞춤시장 청년생생몰에서 ‘안성맞춤 골목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15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성맞춤시장 청년생생몰에서 ‘안성맞춤 골목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와 안성관광두레협의회, 안성맞춤시장이 함께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침체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행사는 2020년 으뜸두레로 선정된 ‘목금토크래프트’를 비롯한 지역의 공예가와 지역 농가 및 사업체 등 약 30여개소가 참여하여 공예품 및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로마켓’과 코로나로 지친 시민을 위로해줄 ‘생생콘서트’로 이루어진다.


특히 ‘생생콘서트’는 관광두레사업체 ‘우리동네 파바로티’를 중심으로 성악공연, 브라스밴드, 재즈밴드 등 클래식 버스킹이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공연이 열린다.


이한원 안성관광두레협의회 회장은 “지역주민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품과 공산품을 지역의 골목상권에서 판매하는 의미가 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두레사업’은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지원하면서 주민주도의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김도영‧이진희 관광두레PD가 관광두레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현재까지 5개소의 주민사업체(▲목금토 크래프트, ▲우리동네 파바로티, ▲안성밀당, ▲올드타임, ▲보개바람 등 5개소)를 발굴‧육성 중에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673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