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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7 17: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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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 창업지원으로 ‘아로니아 주스’와 ‘사과배즙’ 신제품 2종 선보여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농업인이 농산물의 단순 생산 및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안성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농산물 가공제품 2종을 첫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농업인이 농산물의 단순 생산 및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안성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농산물 가공제품 2종을 첫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시된 농산물 가공제품은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엄민숙(이래농원 대표) 회원과 신재식(해들향 대표) 회원이 직접 농사지어 가공한 ‘아로니아 주스’와 ‘사과배즙’이다.

 

무수한 실험 끝에 찾아낸 최적화된 가공기술 레시피로 아로니아를 통째로 추출한 ‘아로니아 주스’와 사과와 배를 그대로 착즙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사과배즙’은 첨가물 없이 만든 HACCP 인증 제품으로, 지난 1일부터 지역로컬매장 및 고속도로 휴게소, 팜랜드,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공센터에서 만든 ‘아로니아 주스’ 및 ‘사과배즙’ 등에는 ‘보배마춤 안성’이라는 공동브랜드가 붙으며, 앞으로도 딸기잼, 버섯분말 제품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안성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설비 투자 없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할 수 있도록 창업을 지원하는 곳으로, 지난해 4월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사장 권영태)에 사용수익허가를 했다.

 

또한, 그동안 상품개발 컨설팅을 통한 120회의 시제품 연구와 180여회의 시운전 및 HACCP 인증(잼, 액상차, 과채주스)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가공공정 표준화, 건식가공실 HACCP 추진 및 마케팅 컨설팅 등을 통해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창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정주 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가공센터를 이용한 제품생산과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건강한 먹거리 개발을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제품개발 및 판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농산물가공 관련 문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농촌자원팀(☎031-678-30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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