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5-31 17:30:36
기사수정

교내 산책로(앗싸 가오리 둘레길) 조성을 통한 학생 건강 증진 및 비만 예방 지원

  

▲ 안성 금광초등학교(교장 정재구)는 학생, 교직원이 자기 주도적 건강실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내에 가오리 둘레길을 조성하여 건강 관리 및 비만 예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금광초등학교(교장 정재구)는 학생, 교직원이 자기 주도적 건강실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내에 가오리 둘레길을 조성하여 건강 관리 및 비만 예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광초등학교는 교내에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지점들을 바닥에 표시하여 500m 둘레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둘레길 걷기의 운동 효과를 입간판으로 게시하는 등 가오리 둘레길을 조성했다.

 

교육공동체의 공모를 통하여‘앗싸~가오리 둘레길’이라는 이름을 정했으며, 점심 식사 후에 매일 둘레길을 산책하며 일상적인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의 비만과 지속적인 건강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생들이 규칙적으로 어렵지 않게 일상생활의 운동 습관 길러 주고자 한다.

 

4월 중에 학생건강 체력평가(PAPS)를 실시하여 학생의 건강 상황을 확인하고 측정 결과를 데이터화했으며, 앞으로 분기별 1회 체격검사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둘레길 걷기에 같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전교 학생자치회에서는 가오리 둘레길 걷기 활성화를 위해 재미있는 ‘앗싸~가오리 둘레길 건강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이주간 둘레길을 걷고 둘레길 중간 지점에서 도장을 찍어 매일 걷기에 도전하는 것이고, 두 번째 이벤트로는 학생들이 둘레길을 걷는 사진을 모아 학급별 베스트포토제닉상을 시상하는 것이다.

 

금광초등학교 정재구 교장은“앗싸~가오리 둘레길 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리라 믿고 앞으로도 학교는 학생들의 건강과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 또한 이후 코로나19 상황에서 벗어나 학교를 지역사회에 개방할 수 있다면, 마을 주민들의 건강 둘레길로서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금광초에서는 가오리 둘레길 건강 프로젝트 이외에도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스포츠클럽 활동, 교육과정 연계 체육활동, 방과후 뉴스포츠활동, 스포츠 강사 수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690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