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음악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최수영)는 편운 조병화 詩人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사)한국음악협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최수영)는 편운 조병화 詩人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5일 오후 4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편운 박두진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는 안성예총이 주최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음악협회 안성시지부가 주관한다.

이날 음악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조병화 詩人의 탄생을 기념하며 그의 시로 작곡된 성악가들의 노래와 그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과 푸코 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 시낭송을 선보이는 1부 순서와 시인 탄생 100주년 축하에 나선 성악 앙상블 “일마레”와 클라리넷, 플롯연주 무대가 펼쳐질 2부 순서로 구성되었다.

이번 음악회를 연출한 한국음악협회 최수영 안성시지부장은 “안성에서 출생하여 수많은 아름다운 시를 우리 마음속에 선물로 주신 조병화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에 시인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푸코 윈드오케스트라 등 의미 있는 공연을 통해서 그와 호흡을 같이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한국음악협회 안성시지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