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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2 17: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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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 연합회는 지난 1일 삼죽면 용월리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 연합회는 지난 1일 삼죽면 용월리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안승구 일죽농협조합장, 장용순 삼죽농협조합장, 진민식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 농정지원단장, 김진관 삼죽면장, 조준희 농촌사회과장 등이 모내기를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이날 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 연합회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모내기에 임했다.

 

회원들은 앞으로 벼를 수확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잡초 및 병해충 방제 등에 힘쓸 예정이며, 가을에 벼를 수확하면 쌀과 함께 과일, 한우, 채소 등 지역농산물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고진택 한농연 회장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역 농업인을 대표하는 중심 조직인 만큼 농업의 선도적 역할은 물론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것 역시 우리단체가 해야 할 의무”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더불어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작은 정성이라도 나눔을 실천할 때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조정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라서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모내기에 참여해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봉사의 정신이 사회 전반에 확대·보급되어 소외받는 계층이 없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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