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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7 12: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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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아동의 독서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자 관련부서가 협의하여 「꿈과 함께 도서 배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 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아동의 독서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자 관련부서가 협의하여 「꿈과 함께 도서 배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2021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안성시 복지교육국 내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가족여성과 등에서 도서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추천하고, 도서관에서 대상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업을 통해 운영요원 16명이 관내 정보소외계층 약 75가정 및 복지시설 3개소를 찾아가고 있으며,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꾸러미뿐만 아니라 아동이 희망하는 도서도 신청 받아 함께 배달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본 사업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교육여건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독서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독서에 대한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본 사업을 통해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여 아이들의 성장환경, 더 나아가 안성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보소외계층 대상 도서배달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도서관과(☎031-678-532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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