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 금광면 금광산악회 및 금광농협산악회(남)가 ‘등산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하여, 등산로 주변의 수목 및 잡목제거,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금광농협산악회(남) 회원 20여명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옥정리 임도구간에 대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그 다음날인 17일 오전 10시에는 금광산악회 회원 20여명이 상중리 ~ 한운리 임도구간에 대하여 등산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등산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등산로변 일정구간을 민간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이고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를 만드는 사업으로, 행복홀씨입양사업에 참여한 단체는 분기별 1회 이상 등산로변 수목 및 잡목제거, 쓰레기수거 및 무단투기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윤근 금광산악회장 및 이영복 금광농협산악회장은 “금광면 등산로는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안성시의 대표 등산로로,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등산로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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