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월 21일 오전 8시, 청와대 앞 신문고에서 누리과정 예산 국고 지원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교육감은 지난 12월 9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누리과정비용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국책사업인 만큼 국고에서 전책 지원하여야 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
특히, 교육감의 직무는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을 책임지는 자리이며 어린이집은 법령상 교육감의 지도감독 권한이 아님을 수차례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의 이번 청와대 1인 시위는 지방교육재정의 위기와 교육청 예산으로는 누리과정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을 전달하고 누리과정 비용을 국고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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