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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9 15: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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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등학생 대상 문화관람 기회 확대

 

▲ 지난 8일, 안성맞춤아트홀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관람 기회 제공하고자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안성 유람기’ 공연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지난 8일, 안성맞춤아트홀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관람 기회 제공하고자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안성 유람기’ 공연을 개최했다.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안성 유람기’는 2021년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안성맞춤아트홀과 매칭된 재비가 안성 8경을 직접 여행하며 음악에 대한 영감을 얻고 그 영감을 통해 만들어진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 안성 8경의 경관을 영상으로 담아 영상과 음악이 공존하는 융·복합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동편제와 서편제의 장점을 합친 ‘보성소리’를 잇는 소리꾼 정윤형과 제12회 전국정가경창대회 대상에 빛나는 조의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었다.

 

특히, 이날 공연은 관내 초등학생 약 40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공연 관람과 함께 영상 속 칠장사, 안성맞춤랜드(천문대), 안성3·1운동기념관, 팜랜드 등 안성의 명소를 찾아보는 재미가 더해져 아이들에게 공감대와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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