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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3 12: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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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시민의 문화적 삶 확산 기대

 

▲ 지난 5월 7일 문화도시 안성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도출하고자 유관부서 토론회를 열고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눈바 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법정 문화도시’는 시민 주도로 창의적이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지역별 문화의 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부터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조례 제정과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 중심 문화도시 조성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시민대표와 외부전문가를 공모하여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시 관계부서 실무진을 대상으로 문화도시실무지원단을 구성하여 정책적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중점사업을 발굴하고, 연중 상시 포럼 및 오픈테이블 운영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주체적 참여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머물다 떠나는 도시가 아닌, 살고 싶은 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행정도 시민을 지역의 주체로 존중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할 것”이라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부터 (재)지역문화진흥원과 협약하여 노후화된 안성시 문예회관을 차세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문화도시와 연계한 특화 테마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9일 ‘안성시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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