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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9 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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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청소년 힐링뮤지컬 ‘플라이어’가 지난 28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만들기 일환으로 극단 서라벌(대표 민경호)에서 진행하였으며 관내 학생 500여 명이 관람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플라이어’는 1시간 30분 공연으로 신감각을 가진 작곡가와 대본가에 의하여 만들어져 융합 장르적인(연극, 춤) 부분이 가미되어 청소년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형식이다.


공연의 줄거리는 인류 최초의 비행기, 플라이어호의 약칭이자 생애 처음으로 비상하는 첫발을 의미하는 상징적 단어로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과 자살의 충동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인생을 향해 멋지게 비행하라는 모든 이들의 바람을 담고 있는 내용이다.


공연을 접한 청소년들은 “반복적인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공연 관람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느꼈으며 또래 친구들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더 많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며 또한,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학용 국회의원은 "친구들 간 화해와 용서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주변의 친구, 가족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뒤돌아보며 청소년들이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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