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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9 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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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숙)는 지난 24일 이불 9개, 쌀(10kg) 5포, 내복 9벌을 뜻 깊은 성탄절을 맞아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지난 한 해 동안 미역 판매와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판매한 수익금 200여 만원으로 마련되었다.


이혜숙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고 위문품들도 획일적으로 배분되고 있으나 대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가정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현식 대덕면장은 “이웃돕기가 획일적이고, 기부자 중심이 될 수 있는 반면 이번 나눔은 부녀회원들이 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해 전달하는 ‘찾아가는 기부문화’의 좋은 귀감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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