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29일 노인 요양시설인 우술라의 집과 아동복지 시설인 수산나네 집, 여성폭력시설인 성폭력 및 가정행복 상담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정옥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바우덕이 축제기간 중 18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우리 전통차를 판매하여 기금이 마련됐다”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위문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또한 지난 11월 실시한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에 차 판매 수익금 일부를 김장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전달하고 많은 회원들이 김장담가주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한바 있다.
이정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요즘처럼 경제사정이 어려울 때 일수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보고 이웃사랑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많이 닿았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3천4백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면서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를 위한 시민캠페인 등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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