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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09 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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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톱밥 지원으로 농장 악취 잡고, 농가 만족도 증대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한·육우, 젖소 농가 톱밥(수분조절제) 지원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악취를 줄이고 가축분뇨 퇴비화를 촉진하는 한편, 농가 만족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한·육우, 젖소 농가 톱밥(수분조절제) 지원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악취를 줄이고 가축분뇨 퇴비화를 촉진하는 한편, 농가 만족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220여농가를 선발하여 약 3천톤의 톱밥(수분조절제)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한·육우, 젖소 농가에 톱밥을 지원하고자 오는 2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농가에서 톱밥을 자주 갈아주어 깨끗한 축사환경을 조성하고, 악취 감소, 유해 해충 방제 및 축분 퇴비화를 촉진하여 적정한 퇴비부숙도 관리로 축산냄새 등의 민원 발생이 감소하고 농가 만족도 또한 증가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안성시 죽산면에서 한우농장을 운영하는 류민영씨는 “안성시의 톱밥 지원 사업 덕분에 농장의 톱밥을 자주 갈아주어 악취 민원이 거의 없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농장주인 신진섭씨는 “축산 악취로 인해 톱밥을 자주 갈아줘야 하는데, 시의 지원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톱밥을 수 차례 갈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김건호 축산정책과장은 “안성시의 축산냄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접근방법으로 축산농가의 냄새를 감소시켜 시민과 농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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