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30일 심사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대형 화재 취약 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관할 119안전센터에서 2016년 소방대상물 일제조사를 통해 제출한 주요취약대상들이 선정기준에 맞는지 여부, 소방 활동상 장애요인 및 대상처의 방화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취약 대상을 선정했다.
안성소방서는 심의회에서 선정된 대상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방지와 재난 발생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할 방침이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다" 아울러 "앞으로 소방서 주도가 아닌 기업자율의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맞는 효율적인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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