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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백신을 찾아서” -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그린백신 Green Vaccine” 전시오픈…8월14일부터
  • 기사등록 2021-08-13 0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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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미술공간 소나무는 인류가 자연과의 새로운 관계 설정을 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에 즈음하여 자연과 인간, 예술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보는 ‘그린백신’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역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무분별한 자연 훼손을 통해 현대산업사회를 확장시켜온 인류에게 보내는 자연의 무서운 경고이다.

 

대안미술공간 소나무는 인류가 자연과의 새로운 관계 설정을 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에 즈음하여 자연과 인간, 예술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보는 ‘그린백신’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 ‘그린백신’ 전시에 참여하는 강현아, 김의선, 고사리, 임정서, 장경아 등 5인의 작가는 지난 6월 21일에서 7월 24일 기간 동안 소나무의 솔스튜디오에 일주일씩 머물면서 자연과 만났다.

 

자연 속에서 작가들은 타고난 예지력과 창의적 상상력, 섬세한 몸 감각으로 자연과의 예술적 접선을 시도하는 가운데 자연과 인간의 예술의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생한 미술을 찾아내고자 하였다. 동물, 곤충, 풀, 빛과 그림자 등 자연의 모든 요소들이 작업의 모티브가 되었으며 사진, 설치, 영상, 드로잉, 책자 등의 형식으로 표현됐다.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의 실내외 공간에서 8월14일(토)부터 31일(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의 생존을 위해 우리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예술적 방안을 제시하는 5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전시의 모든 내용은 온라인 https://www.facebook.com/groups/greenguerrilla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의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 관람 가능하다.(월~토, 11:00~17:00, 031-673-0904) 전시 오프닝(8.14, 토 오후 4:00~ )은 비공개로 진행하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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