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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4 14: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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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 작은미술관 ‘그림을 그리움이라 누가 했던가’ 주제로 안성 詩 낭송회 풀꽃소리 시화전 개최

 

▲ 안성시는 지난 8월 20일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그림을 그리움이라 누가 했던가’ 란 주제로 여섯 번째 기획전시 안성 詩 낭송회 풀꽃소리 시화작품 초대전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월 20일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그림을 그리움이라 누가 했던가’ 란 주제로 여섯 번째 기획전시 안성 詩 낭송회 풀꽃소리 시화작품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박두진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된 전시로,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해진 안성 詩 낭송회 풀꽃소리 회원들이 팝아트 형식으로 꾸민 자화상과 안성 출신 조병화, 박두진 시인의 대표작품을 시화 형식으로 꾸민 작품을 전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공활한 가을 하늘 안성천을 산책하다 결 갤러리에 잠깐 들러 어린 시절의 향수가 느껴지는 다양한 시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순희 풀꽃소리 회장은 “그동안 회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시화작품을 전시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멋진 전시공간에서 의미 있는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8월 20일 오픈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는 지난 5월 안성천변에 문을 열고, 올해 12월까지 미술 ․ 사진 ․ 공예 ․ 미디어 등 다양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031-678-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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