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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4 14: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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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개발사업(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최적화 기술개발)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안성시와 국립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8월 20일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와 국립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8월 20일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선희 교수팀에서 환경부 주관의 2021년 환경기술개발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최적화 기술 개발’에 공모하여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지방비 투입 없이 전액 정부출연금인 국비 약 32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과제이다.

 

전국적으로 기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이 십수 년째 이어져 오고 있지만, 대부분 인력에 의한 예취, 굴취 등 물리적 방법에 의존하며, 과학적 접근이 부족하여 제거효율이 극히 낮고, 성공 사례가 거의 없는 실정이며, 안성시도 민·관 합동으로 관내 생태계 교란생물의 발생 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높은 관심과 투입예산 대비 효율이 낮고 지속적인 발생을 억제하지 못하는 실정이기에 본 공모사업이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신규로 추진하고자 하는 연구과제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제거와 관련하여 다수 종별 생태에 대한 이해, 전문 장비의 개발 및 신기술 적용을 통해 기존 방법 대비 높은 효율성과 예산 절감이 가능한 현장 매뉴얼을 구축하고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검증 단계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장은 “관내 분포하여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혁신적인 제거기술 개발이 절실한 시점에 한경대학교가 환경부 연구과제에 선정되고 안성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교란식물에 대한 최적의 제거기술 도출을 위해 각종 행정적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관내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모범적인 민·관·학 협동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연구사업은 현 협약 체결 이후부터 2023년 12월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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