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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4 14: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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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의 역사가 담긴 곳에서 문화예술행사 열려

 

▲ 안성시는 독립운동의 역사가 담긴 곳에서 ‘역사가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독립운동의 역사가 담긴 곳에서 ‘역사가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오늘 8월 28일(토)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13시~16시에 안성3ㆍ1운동기념관, 양성면사무소, 원곡면사무소 등 만세운동의 역사적 장소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개최한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계기로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역사-장소-사람-문화예술-마을을 연결하여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역사교육과 체험을 실시하고 문화향유의 공간을 알린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역사가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는 ▲독립운동史와 우리의 이음(8월 28일) ▲문화예술과 독립운동 역사마을의 맺음(9월 25일) ▲나, 너, 우리 함께 어울림(10월 30일)으로 총 3회 진행된다. 다만 첫 번째 행사는 코로나19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전환되어 안성시청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버스킹,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학 및 예술을 활용한 문화공간 체험형 전시, 아트공예와 추억의 간식 등 작은 프리마켓, 체험 및 포토존 등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 독립운동을 알리고, 시민 및 청소년들이 문화와 공연을 누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현장 행사 진행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3ㆍ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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