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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31 15: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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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쓰레기분리배출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재활용바로알기 외국인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4명의 강사에게 8월 31일 임명장을 수여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쓰레기분리배출 개선을 위해 추진한 재활용바로알기 외국인 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4명의 강사에게 8월 31일 임명장을 수여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바로알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은 10,819명(2021. 7월말기준)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들의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외국인 재활용바로알기 교육강사 운영계획을 수립하였다.


국적별 인구가 많은 4개국(중국,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의 “외국인 교육강사”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전미팅과 자원순환 관련시설 견학 그리고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재활용바로알기 환경전문강사 4명과 1:1 스터디 활동 등을 통하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회의 자체 강의시연, 강의기법 교육 등을 통하여 교육 강사로서의 자질을 한층 높였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활용바로알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외국인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면, 한국문화와 정서에 아직 익숙치 않은 외국인 시민들도 앞으로는 쓰레기 배출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깨끗한 경기, 아름다운 안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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