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7번째 기획전 주제로 강선환 유화 개인전 선보여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2일, 안성천에 위치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일곱 번째 기획전시로 ‘은퇴 후 5년을 그리다’란 주제의 강선환 유화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시에서의 30여 년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친 후 지난 2016년부터 약 5년간 바쁜 와중에도 성실히 작업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그려온 강선환 작가의 특별 기획전시로, 우리 주변에서 친숙히 볼 수 있는 풍경 및 정물 유화작품 19점을 전시 중이다.
김보라 시장은 “공직생활 은퇴 후 꾸준한 미술작품 활동으로 이번 전시회를 가진 것은 퇴직공직자들의 제2의 인생에 모범이 된다”면서 “수준 높은 정물화와 풍경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여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선환 작가는 “미술에 소질이 없거나 전공하지 않아도 열심히 관심을 갖고 그림 작업에 몰두하면 누구나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렇게 훌륭한 전시공간에서 의미있는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031-678-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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