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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7 15: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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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등산객들의 산악 안전사고 사전예방, 현장대응태세 확립 및 현장대원 역량강화를 위해 ‘21년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등산객들의 산악 안전사고 사전예방, 현장대응태세 확립 및 현장대원 역량강화를 위해 ‘21년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등산객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장기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지반약화로 산악사고가 증가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소방에 따르면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2019년 1,069건에서 2020년 1,603건으로 1년 새 51%가 증가했다.

 

산악사고는 일반조난, 실족 등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59%를 차지했다. 그중에도 가을철(9월~10월)에 사고가 집중됐다.

 

안성소방서는 산악사고 안전대책 중점사항으로 ①산악위험안내표지판 점검 및 정비 ②비대면 산악사고 교육 홍보 강화 ③산악구조 대응역량 강화로 요구조자의 신속한 위치정보 확인 등 골든타임 확보 ④산불, 기상특보 발효 시 등산객에게 상황 및 대피정보 제공 등 안전대책을 세웠다.

 

고문수 안성소방서장은 "기본적인 산행 준비를 하고 등산로 번호나 위치 표지판 등을 확인해 두면 안전한 산행에 도움이 된다"면서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통해 등산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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