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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6 17: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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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한국의 날> 축제 브뤼셀에서 열려

 

▲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예술감독 김복만)은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으로부터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한국의 날> 축제에 초청공연단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예술감독 김복만)은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으로부터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한국의 날> 축제에 초청공연단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공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벨기에 브뤼셀 드 브루케 광장과 울루에 생피에르 문화센터에서 개최되며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남사당 여섯마당과 사자놀이, 열두발 등의 공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이번 초청을 통해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이 세계인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무형문화재인 남사당풍물놀이의 흥을 벨기에 국민들에게 전파하여 한국문화에 대한 호감도를 상승시켜 한류 콘텐츠의 현지 전파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벨기에 초청공연에 참가하는 풍물단원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하고 2주가 경과되어 격리 없이 공연 참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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