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화제)는 오는 28일 안성시 청소년 문화의 집 2층에 청소년 자율이용공간인 휴(休)카페를 개소한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화제)는 오는 28일 안성시 청소년 문화의 집 2층에 청소년 자율이용공간인 휴(休)카페를 개소한다.

청소년 휴(休)카페는 청소년의 자율적 이용이 가능한 휴식·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문화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청소년 복합시설이다.

청소년 휴카페에서는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 음료 제공은 물론,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프로그램 운영, 독서 및 보드게임 등 다양한 여가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화제 센터장은 “휴카페는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다. 우리 안성시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꿈꾸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휴카페 개소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자체 행사로 전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청소년 휴카페 소식에 대해서는 센터 홈페이지(an1318.or.kr) 및 인스타그램(@youth.1388)을 통해 안성시민 및 청소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전화(031-676-131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성시 청소년 휴카페는 안성시 낙원길 108. 2층(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