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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확보 - 19대 국회에서 21개 학교, 총 156억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 기사등록 2016-01-08 18: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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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안성시)이 쾌적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 5백만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금은 삼죽초등학교 급식실 증축에 5억8천3백만 원, 내혜홀초등학교 옥상방수에 9천8백만 원, 양성중학교 체육관 보수에 2억2천4백만 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삼죽초등학교 급식실은 햇볕이 잘 들지 않아 늘 습기가 많은 관계로 누전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건물 천장이 석면으로 되어 있어 학생들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크다는 우려가 적지 않았다. 이에 5억8천3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1년 동안 급식실 증축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혜홀초등학교는 2002년 개교 이후 옥상 방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천장 누수가 빈번했다. 특히 장마철에는 곰팡이가 필 정도로 누수가 심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하기 힘들다는 불만이 적지 않았다. 이번 9천8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3개월의 방수 공사가 마무리되면 학생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양성중학교 체육관은 천장 틈으로 빗물과 이물질이 떨어질 정도로 노후가 심했다. 또한 냉·난방 시설이 부족해서 학생들이 여름에는 극심한 무더위에, 겨울에는 기름 난방으로 인한 화재 위험에 노출돼왔다. 이번에 2억2천4백만 원의 예산으로 3개월 동안 체육관 보수 공사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시민 민원의 날>과 학부모들의 요청을 바탕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교육부·경기도교육청 등 관계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이번에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로써 김학용 국회의원은 19대 국회에서만 총 156억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여 총 21개 학교의 시설 개선에 지원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 환경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미래가 걸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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