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콘서트 게스트로 최재성, 진성준 의원이 함께했다.

안성시선거구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이규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9일 11시 안성시민회관에서 ‘이규민, 그 남자가 사는 법’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MBC 보도국 부국장을 역임했던 최일구 앵커와 동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미정씨의 사회로 최재성(남양주갑), 안민석(오산), 진성준(비례) 국회의원, 김보라 도의원, 황진택, 신원주, 이기영 시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날 북 콘서트장에는 7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북 콘서트에 앞서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 메시지와 이규민 예비후보의 성장기와 청년기,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상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이규민 예비후보는 “개인사를 관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 지역의 역사를 재미와 눈물, 유머와 위트로 버무렸다”면서, “북 콘서트가 지역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선 게스트로 최재성, 진성준 의원이 함께해 민주화 운동 시절 이규민 후보가 감옥에서 진성준 의원을 만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이규민 예비후보의 자서전《이규민, 그 남자가 사는 법》은 후보의 47년 인생을 담은 자서전으로, 책에는 저자의 성장기와 민주화운동 시절의 스토리를 비롯해, 언론인으로서의 삶, 농민・노동자로서의 삶 등 20년에 걸친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