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0월 8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이 급감함에 따라 소방관 스스로 헌혈에 동참해 사회적 연대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코로나19 극복 헌혈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0월 8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이 급감함에 따라 소방관 스스로 헌혈에 동참해 사회적 연대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코로나19 극복 헌혈을 실시했다.

올해 2번째로 진행된 헌혈은 6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헌혈증 기부를 통해 위급한 환자에게 적시에 혈액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헌혈버스 사전 소독, 개인별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을 통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고문수 안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참해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