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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4 12: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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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야간 인문학 강연 ‘알면 뭐가 좋을까?’의 5번째 프로그램 ‘JAZZ 한 번 들어볼까요?’를 오는 29일 저녁 7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연을 맡아줄 강사는 월간 재즈피플의 편집장인 김광현 씨인데, 현재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 『밥보다 재즈』(2021), 『판판판』(2019) 등을 펴냈고, 라디오와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즈의 매력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미로운 재즈 음악을 감상하며 재즈에 관한 인문학적 지식을 쌓는 시간으로서, 듣는 즐거움과 깨닫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끼게 해줄 것이다.

 

안성시 진사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는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재즈 음악의 매력에 시민들이 풍덩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AZZ 한 번 들어볼까요?’는 현장 대면 강연을 원칙으로 하나, 향후 코로나19의 확산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되거나 취소될 우려가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안성시청 도서관과 홈페이지(www.anseong.go.kr/library/main.do, 문화행사>도서관 행사 신청) 및 전화, 담당자 이메일(jebearrow@korea.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031-678-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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