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에서 육성하는 생활소품연구회에서는 1월 6일 독거노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15년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3개월에 걸쳐 생활소품연구회원들은 손수 배운 기술을 이용해 어른신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용 바지와 베게 커버 등 50여점의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 마노 요양병원과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생활소품연구회는 2013년도 창립해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생활 양재나 소품들을 만들어 그 재능과 솜씨를 늘려 왔다. 이에 그 솜씨를 발휘하여 봉사할 수있는 일을 찾다 독거노인을 위한 옷 만들기를 추진하여 2015년도에는 보온조끼를, 2016년도에는 겨울용 바지를 전달하게 됐다.
생활소품연구회 강효순 회장은 “ 두달동안 바쁜 와중에도 나와 고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남을 위해 무엇인가를 행할 때의 보람과 기쁨은 몇 배 더 크고, 봉사활동의 회를 거듭할 수록 만족도 또한 커지는 것 같다며 결국엔 남을 위한 봉사가 아니라 나를 위한 봉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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