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민연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성시협의회가 평화와 통일을 위한 랜선시민합창 참가자를 공모한다.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오후 3시까지 한달간 진행 될 시민합창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곡목은 ‘홀로 아리랑’( 유튜브에서 ‘홀로아리랑 노래방’ 검색하여 ‘금영’ 음원 사용)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홀로 아리랑’을 활용하여 노래하는 영상을 찍어 이메일(norbucho@hanmail.net)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 시 성명, 핸드폰 번호, 자기소개를 기재해야 한다.

접수된 시민가운데 15~25명을 선정하여, 편집본을 활용하거나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제작할 예정으로 모든 참가자에게는 CGV영화 관람권 2매를 증정하고, 시민합창 영상 제작 참가자에게는 1인당 상금 10만원을 시상한다.

선정결과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3시 안성시민연대 홈페이지에 공개 및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며, 응모자는 시민합창 영상제작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강병권 안성시민연대 대표는 “70년의 분단과 대결의 상처를 치유하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와 통일을 향한 시민합창을 시작한다.”라며 “오늘의 행복을 지키는 평화와 내일의 희망을 약속하는 통일에 대한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랜선 시민합창’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참가를 독려했다.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민연대 사무국(031-674-086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