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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5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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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여자 실내 개인전 1,000m PR3-ID(지적, 동호인부) 경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이단비(사진 오른쪽(주)아이엔아이)선수와 조정-혼성 실내 2인조 단체전 1,000m PR3-ID(동호인부) 경기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한 이권희(사진 왼쪽)․이단비 선수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포항시 만인당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도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 둘째날 열린 조정-여자 실내 개인전 1,000m PR3-ID(지적, 동호인부) 경기에 출전한 이단비(주)아이엔아이) 선수가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안타깝게도 조정-남자 실내 개인전 1,000m PR3-ID(지적, 동호인부)에 출전한 이권희(주)씨에스 원 파트너)선수는 이 경기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다.

 

▲ 역도-여자 -72kg급 파워리프트종합 OPEN(청각, 동호인부)에서 강민지(농아인협회)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 1개를 보탰다.

같은 날인 22일 역도-여자 -72kg급 파워리프트종합 OPEN(청각, 동호인부)에서 강민지(농아인협회)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 1개를 보탰다.

 

셋째날 열린 조정-혼성 실내 2인조 단체전 1,000m PR3-ID(동호인부) 경기에서 이권희․이단비 선수가 출전하여 당당히 2위를 차지해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총 득점 213,470.44점을 얻어 종합순위 1위를 달성한 경기도에 점수를 보태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1년 순연돼 올해 열렸으며, 2년 만에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그동안 연습장에서 매일 각오를 다지며 연습에 매진한 결과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성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선수들이 체계적인 연습을 할 수 있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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