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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1 15: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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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면 양배추 밭 갈아엎어 및 비닐 수거

 

▲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안성시 체육회(회장 김종길)는 11월 1일(월) 서운면 신기리 양배추 밭(5,620㎡)에서 손남태 지부장, 김종길 회장, 회원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배추 밭 우박피해 농가 일손지원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농협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안성시 체육회(회장 김종길)는 11월 1일(월) 서운면 신기리 양배추 밭(5,620㎡)에서 손남태 지부장, 김종길 회장, 회원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배추 밭 우박피해 농가 일손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지원은 농가의 급한 요청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지난 달 서운면 일대에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인해 양배추 밭이 피해를 입었고 그동안 농가는 벼를 베고 수매하는 등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늦게 양파를 식재하기 위해 밭을 갈아엎고 비닐을 수거하게 된 것이다.

 

피해농가 주인은 “그동안 바쁜 관계로 우박피해를 입은 양배추 밭을 돌보지 못했는데 급한 일손지원 요청에도 농협과 체육회에서 지원을 해 준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워했다.

 

손남태 지부장은 “농협계통 직원의 인력지원이 어려워 갑작스럽게 안성시체육회에 요청을 드렸는데 흔쾌히 지원해 주셔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체육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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