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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4 17: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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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3일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문화공연 「수요美識會」 첫 번째 공연 ‘가을 편지’를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3일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문화공연 「수요美識會」 첫 번째 공연 ‘가을 편지’를 개최했다.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뜻의 「수요美識會」는 안성의 3.1운동 및 독립운동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연을 감상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기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첫 공연은 안성 읍내지역 독립운동 현장인 ‘낙원역사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공연팀 ‘명헌’은 ‘가을 편지’라는 주제로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김광석의 ‘거리에서’ 등 유명곡 커버부터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까지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위드 코로나를 맞아 시민 여러분들이 거리 공연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요美識會」는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시에 양성면사무소, 안성3.1운동기념관, 원곡면사무소 등 역사적인 현장에서 ‘성악가의 갈라 콘서트’, ‘싱어송라이터의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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