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성 푸드뱅크(박찬수센터장)와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센터장)는 2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일일 푸드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세제, 겨울용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지역사회내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외국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이번 일일푸드마켓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안성지역에 있는 다문화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SNS 및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물품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외국인들은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77-7191~2)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