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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학교, 진로융합프로젝트 제2회 오마이잡 개최 - 국립한경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가 함께 진행
  • 기사등록 2021-11-08 1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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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 교장 장은주)는 국립한경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0일(수)~11일(목) 이틀간 전국 장애 학생을 위한 랜선 진로융합프로젝트 제2회 오마이잡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 교장 장은주)는 국립한경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0일(수)~11일(목) 이틀간 전국 장애 학생을 위한 랜선 진로융합프로젝트 제2회 오마이잡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장애 학생들이 직업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탐색하고 이해하도록 구성된 이번 오마이잡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통하여 전국의 특수교육대상자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오마이잡 행사에는 직업 관련 주제를 비롯하여 VR 체험, 인공지능 체험, 드론 제작 등 4차 산업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20개의 온라인 화상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국립한경대학교와 한국복지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각 부스별 체험 활동 학습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루게릭 환자 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형 기부 챌린지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특수교육대상자를 비롯한 지역 내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에서의 진로를 탐색해 보고 이를 토대로 직업기능과 자신감 향상은 물론, 작업 활동에서의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역의 대표 국립대학교와의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장애 인식 개선 효과 등 사회 통합의 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효율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공동체 인프라를 구성했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겠다.

 

행사를 준비하는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4차 산업 시대의 직업 활동을 경험하고,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길학교는 한경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마이잡 행사는 지난 2019년 첫 행사에 이어 2회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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