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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6 17: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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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13번째 기획전

기하학적 추상 작품 김경아 개인전 선보여

 

▲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열세 번째 기획전시로 ‘테오리아’ 주제의 기하학적 추상작품을 그린 김경아 초대전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30일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열세 번째 기획전시로 ‘테오리아’ 주제의 기하학적 추상작품을 그린 김경아 초대전을 개최했다.

 

테오리아(theoria)는 그리스어로 인간의 영혼이 순수한 상태에서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관조 정신을 이르는 말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극적 드러냄보다는 절제의 미를 표현하고 있으며 화면에 겹겹이 얹혀오는 과정에서 느끼는 물질성을 작품에 끌어내고 있다. 칸딘스키의 따뜻한 추상성과 몬드리안의 차가운 추상인 그리드의 조형성을 가지고 있으며, 제스처 페인팅과 색면 추상성을 조합하고 수용하면서 그 안에서 오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만들어낸 독특한 기하학적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간접적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편안함과 잔잔함이 넘치는 안성천 갤러리에 오셔서 잠깐 휴식을 가져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동절기 운영시간 : 10시 ~ 18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031-678-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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