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 중앙지구대는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선발에서 2·3급지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경찰서 중앙지구대는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선발에서 2·3급지 전국 1위로 선정됐다.

경찰청 주관 ‘베스트 지구대·파출소’는 전국 2,033개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치안수요, 검거 등 현장조치, 주요 정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년 1회 선발한다.

금년에는 각 시도 경찰청에서 추천된 45개소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최종 15개소(1급지 10개소, 2·3급지 5개소)를 선발하였고, 중앙지구대는 전국 2·3급지 804개소 가운데 1위에 선정됐으며, 선발관서는 △인증패 △포상금 △단체·개인표창 △공무국외 출장 등 포상이 예정되어 있다.

안성경찰서 중앙지구대장(경감 박형수)는 관할면적 24.96㎢, 관내인구 58,045명(1인당 1,451명)로, 연 16,295건의 112신고가 접수되는 등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도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및 검거, 공동주택 절도사건 예방 프로젝트, 학교지킴이 등 학교주변 보호 및 범죄예방, 자율방범대 등 공동체 치안을 적극 실천했다.

이와 같은 지역주민 맞춤형 치안시책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어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킴으로써 ’21년 1분기와 3분기에 경기남부경찰청 베스트 지역관서에 2회, 베스트 순찰팀장에 3회, 베스트 지역경찰인 3회 선정되었으며, 이번에는 안성경찰서 개서 이후 최초로 경찰청 주관으로 ’21년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2·3급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안성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하는 안성맞춤의 치안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