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4~15일 연 이틀 오후 2시 안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및 대형물류창고 관계자들과 화재예방·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등 사고사례를 통한 경각심 고취와 자율안전관리 및 제도개선을 위한 상호 소통을 위한 것으로 14일은 1천 세대 공동주택 관리소장 9명이 참석하였으며, 15일은 연면적 50,000m² 대형물류창고업체의 CEO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렉 스프링클러 헤드 유효 살수반경 확보 등 ▲방화구획 증설로 인한 화재확대 방지 ▲용접작업시 안전수칙 준수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 등 ▲공기안전매트 관리 및 전개훈련 필요성 안내 ▲지하 주차장 화재예방 및 대응방안 논의 등을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고문수 서장은 “공동주택과 대형 창고의 특성 상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관계자들의 안전관리와 훈련으로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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